자바에서는 모든 인스턴스(객체라는 말과는 거의 유사하고 상황에 따라 서로 혼용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new 키워드를 통해서 만들어 집니다.

 

질럿 인스턴스(객체)를 하나 만들어 보겠습니다.

 

 

             Zealot z = new Zealot();

예제 1-3

 

프로그램에서는 단 한 줄밖에 안되는 것이지만 단순한 한문장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간명하게 요약한다면 Zealot 클래스를 이용하여 하나의 객체(질럿 한마리)를 만들고

그 만들어진 질럿 객체와 Zealot 클래스전용 레퍼런스 z를 결합시킨 것입니다.

 

z Zealot 클래스 전용 레퍼런스라고 표현한 것은 레퍼런스 z 앞에 Zealot 이라고

씌여 있기 때문입니다. 자바에서 = 왼쪽에 있는 것은 레퍼런스이고,  = 오른쪽에 있는

것은 값, 혹은 객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z = 왼쪽에 있으니까 레퍼런스이고, z 앞에 Zealot 이라고 씌여 있으니 Zealot 클래스

전용 레퍼런스라고 표현해도 괜찮다는 거지요.

Dragoon전문 레퍼런스라면 Dragoon z 라고 되어 있어야겠지요. 당연한 얘기지요.

조금 더 어울리게 한다면 Dragoon d 라고 표현하는게 가독성이 좋아지겠지요.

 

 자바책에서 사용하는 용어인 레퍼런스 z가 만들어진 질럿 객체를 "가리킨다"는 표현보다

레퍼런스 z와 질럿 객체간에 결합이란 표현을 쓴 것이 오히려 적절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만들어진 질럿 객체는 레퍼런스 z가 없으면 완전히 낙동강 오리알이 되기

때문입니다.

 

자바 프로그램에서는 만들어진 객체에 대한 레퍼런스가 없으면 그 객체를 더 이상

참조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new를 이용해서 객체를 만들었기 때문에 프로그램

어디엔가는 존재하지만 레퍼런스가 없으므로 그 객체를 참조할 수 없고, 참조할 수 없으므로 그 객체를 읽고,쓸수 없으니까 오히려 없느니만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만들어지는 문장 이후로도 계속해서 해당 객체가 필요하다면 만들어진 객체에

레퍼런스를 결합시키는 것이 옳겠습니다.

 

BigRib햄버거를 만드는 것도 간단합니다.

 

 

             BigRib b = new BigRib();

예제 1- 4

 

예제 1-4에서는 BigRib햄버거를 하나 만들고 BigRib햄버거와 레퍼런스 b를 결합시켰습니다.

 

질럿과 BigRib햄버거의 예에서처럼 자바에서는  어떤 객체를 만들고자 할때는 반드시

new 키워드를 이용해야만 하고, 객체를 계속해서 사용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레퍼런스를

결합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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