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RL이란?
XBRL(eXtensible Business Reporting Language)은 사업보고서 작성,재무제표 데이타 작성등 주로 보고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표준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는 주로 비즈니스 리포팅 및 재무제표 작성용으로 사용하는데 XBRL을 이용하면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정보를 생성하고 분배하고 보고하고 분석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경우 2007년 4분기부터 금융감독원 공시운영에 있어서 상장,코스닥 회사의 재무제표를 작성,보고 하는데 XBRL을 사용하고 있고, 미국의 경우는 SEC의 requlatory filing에 사용중이다.

XML기술측면에서 보면
XBRL은 비즈니스 리포팅 분야 ,즉 매우 전문적인 분야에 특화된 XML 애플리케이션으로 태그와 링크를 사용하여 정보/데이타를 설명하며 애플리케이션이 이 정보를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한 데이타 교환 프레임워크이다.

XBRL 택사노미는 투명한 방법으로 시장의 필요에 의해 협력하여 만들어 내는데
끊임없이 정보를 유통시킬 수 있도록 인터넷 기반의 정보교환 표준이며 독특한 개별 상황이나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개념 나타나더라도 확장하여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XBRL은 표준이므로 좀더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고 비교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XBRL은 비즈니스 리포팅 공급체인을 형성하는 모든 링크(공적인 기관이거나 사적인 기관이거나, 내부 보고용이거나 외부보고용이거나 상관없이)에 영향을 주는데 XBRL은 한번 생성되면 여러번 사용될 수 있으며 담긴 정보는 다양한 목적으로 여러가지 포맷으로 활용된다.

XBRL은 이게 비록 보고용 개념을 표현하고 해당 개념과 관련있는 회계 표준과 명시적인 링크를 제공하긴 하지만 회계표준은 아니다. 그리고 서로 다른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사이에서 정보를 주고 받을 때 정보교환 포맷으로 사용되긴 하지만 당연히 소프트웨어 프로그램도 아니다.

XBRL을 사용하여 얻게되는 핵심적인 이익은 향상된 정보의 퀄러티와 비용절감 및 향상된 생산성이다.
즉,정보의 생산단계부터 정확한 정보가 생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레임워크를 갖고 있으므로 정확한 정보가
생성이 되며 정보의 표준이 유통됨으로 인해 이를 처리하는 프로세싱의 표준화로 비용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얻을 수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XBRL으로의 얻은 최고의 이익은 정보의 향상된 퀄러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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